파이프(Fife) 아마존 물류센터, 500개 일자리 직원 고용중

워싱턴주 파이프에 들어선 아마존의 새로운 물류센터는 52만 평방피트 규모로 현재 약 500개의 일자리에 직원을 고용하고 있다. 이 시설은 퓨알럽 인디언 부족 및 부족의 경제 개발 기관인 마린 뷰 벤처스와 협력하여 10월 말에 문을 열 예정으로 고객에게 최종 배송될 패키지를 분류하는 물류센터이다.

킴 로스코 파이프 시장은 보도 자료에서 “퓨알럽 인디언 부족과 지역의 경제 성장에 흥미로운 소식”이라고 언급하며 “아마존과 퓨알럽 부족의 파트너십은 도시를 성장시키는 원동력이 되어 급여 및 전문성 개발은 현재와 미래에 근로자에게 자산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아마존 물류센터는 시간당 18달러를 시작으로 임금 외에도 건강 보험 (안과 및 치과 포함), 401(k) 및 최대 20주의 유급 육아 휴가를 포함한 포괄적인 혜택을 정규직 직원에게 제공한다. 특히 직원의 대학 등록금을 전액 지불하는 아마존의 커리어 초이스 (Career Choice) 프로그램도 실시한다.

아마존 파이프 물류센터 구인에 관심이 있으면 웹사이트 amazon.com/apply 를 참고하면 된다. 자격 기준은 18세 이상으로 고등학교 졸업장 또는 이와 동등한 자격이 있으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