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메랄드 시티 운전 학교, 최소 2천 명에게 가짜 합격 성적 판매

주 면허국에 따르면 에머랄드 시티 운전 학교가 가짜 합격 성적을 최소 2천명에가 판매 한것으로 조사 결과 드러났다. 지난 5월에 발표된 주 교통 서비스 사기 및 조사 부서의 보고에 따르면 에머랄드 시티 운전 학교의 스티브 웡은 2017년에서 2021년 6월 사이에 가짜 합격 성적을 판매 하는 댓가로 최대 2천 달러에서 4천달러를 받고 성작을 조작해 준 것으로 드러났다.

주 교통국 수사관은 “학교가 시험을 전혀 치지 않고 경우에 따라 기본 운전 규칙을 알지 못하는 지원자에게도 합격 점수를 판매한 것을 발견했다.”고 밝혔다.시애틀 레이니어 아베뉴에 위치한 에머랄드 시티 운전 학교는 지난 5월부터 자발적으로 사업을 중단했으며 운전 학교 운영 면허도 취소 되었다.

이번 가짜 점수 판매가 드러난 것은 지난 2019년 7월 서턴 카운티에서 차선 변경 위반으로 한 운전자를 정지시켰으나 운전자가 운전 시험을 치뤘으면 당연히 알 수 있는 기본 상식도 이해하지 못해 재시험을 요청 받았고 이런 과정에서 에머랄드 시티 운전 학교의 비리가 적발 된 것으로 알려졌다.

운전학교 소유주인 웡의 자필 진술서에 의하면 필기 시험은 150달러 필기 및 실기 시험은 400달러에 판매 했다고 밝혔다. 주 면허국은 에머랄드 시티 운전 학교 이외에도 이런 사례가 비슷한 사례가 있는지 조사중인것으로 알려졌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