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든 대통령, 백신 접종소까지 “무료 운송 수단 제공한다.”고 밝혀

바이든 대통령이 기자회견을 통해 “백신 접종소까지 무료 운송 수단을 7월 4일까지 제공한다.”라고 발표했다. 무료 승차를 제공하고자 차량 공유 업체인 우버 및 리프트와 제휴한다고도 밝혔다.

이번 제휴는 미 독립 기념일인 7월 4일까지 미국 성인의 약 70%에게 최소 1회 백신을 접종토록 하겠다는 바이든 행정부의 목표를 달성하기 위한 조치 중 하나이다.

무료 운송 수단 제공을 받기 위해서는 우버와 리프트 앱을 통해 가장 가까운 접종 장소를 선택해서 차량을 호출해 백신을 맞고 오면 된다. 요금은 무료다. 이 무료 앱은 앞으로 2주일 이내에 출시될 예정이며 7월 4일까지 운용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