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인생활상담소] 12~15세 청소년, “화이자 백신 접종하세요.”

한인 생활 상담소(김주미 소장)는 12~15세 청소년을 포함 그 가족의 백신 예방접종을 위하여 화이자 백신 접종 예약을 받는다.

그동안 FDA에서는 12~15세 청소년을 대상으로 하는 백신의 안전성 대해 임상실험을 했고, 5월 10일, 12~15세 청소년에 대한 화이자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 백신의 긴급 사용을 승인했다.

한인 생활 상담소는 VEP(Vaccine Equity Partnership of Snohomish county)와 협업하여 12~15세 청소년들을 위한 백신 접종을 실시한다.

이번 화이자 백신 접종은 5월 18일 에버렛 프로비던스에서 오후 4시부터 7시 30분까지, 12-15세 청소년과 그 가족들을 대상으로 예정되어 있다.

워싱턴 주 성인의 절반이 적어도 1차 접종을 마쳤을 만큼 백신의 공급이 원활한 가운데 성인들은 더 이상 예약을 하지 않아도 접종이 가능하게 되었다.

그러나 어린 청소년이 있는 가정에서는 좀 더 세심한 주의를 기울일 필요가 있으므로, 미처 백신 접종을 마치지 못한 성인은 이 기회에 청소년과 동반하여 백신 접종 하기를 권유하고 있다.

백신 접종의 예약을 원하시는 분들은 한인 생활 상담소로 문의하면 된다. 한인 생활 상담소 : 425 776 24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