빌 게이츠 “2022년 말경 코비드 진정 될 것”으로 예측
마이크로 소프트(MS) 창업자이자 현재는 ‘빌 앤 멜린다 게이츠 재단’ 공동 이사장인 빌 게이츠는 최근 영국 스카이 뉴스와의 인터뷰에서 “우리는 이 질병을 근절하지는 못했지만 2022년 말에는 아주 적은 숫자로 줄일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빌 앤드 멜린다 게이츠 재단의 공동 설립자이자 이사장은 미국과 전 세계의 대유행 사태에 대한 대응에 많은 투자를 해왔다.
아내 멜린다와 공동 이사장으로 있는 재단이 매년 발간하는 ‘골키퍼스 보고서’와 관련, 영국 일간 텔레그래프와의 인터뷰에서도 “전 세계에 백신이 내년 여름에 공급 될 것”이라며 “2022년 코로나 백신 접종이 본격화되면 코로나-19가 사라 질 것”이라고 밝혔다.
그러나 코로나 확산에 대해서는 “적절히 대응하지 않으면 올 가을 이후 다시 사망자가 늘 것”이라고 밝히며 “모든 나라가 함게 팬더믹을 끝내고 경제를 회복 시켜야 한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