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인생활상담소] 코로나 백신 정보 업데이트 웹사이트
한인생활상담소 (소장 김주미)가 코로나 바이러스 백신 접종에 관련한 다양한 정보를 온라인으로 제공, 보다 많은 한인들의 참여와 관심을 당부했다.
현재 순차적으로 주정부의 경제 재개가 진행되고 있는 가운데 워싱턴주 한인사회도 안전한 경제 활동을 위해 백신 접종에 대한 정보를 찾고 있다.
김주미 소장은 “지난 1월부터 한국어로 된 온라인 웹사이트 http://www.covid-19infokor.com를 운영하고 있다”라면서 “단순히 일반적인 백신 정보를 제공하기 보다 보다 실질적으로 한인들이 백신접종 순서나 방법들을 찾을 수 있도록 돕고자 이를 개설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김 소장은 이에 대해 “한인들이 백신에 대한 정보를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동영상과 백신접종 순서 및 방법 등에 대해 소개 되어 있다”라면서 “백신에 대한 여러가지 정보가 발빠르게 업데이트 되어가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이에 대해 한인들이 자신의 순서나 어디서 접종을 해야하는지, 혹은 백신이 왜 필요한지에 대한 정보가 미비한 터라 관련 내용을 한번에 접할 수 있는 플랫폼을 마련하고자 일정 기간 마다 최신 정보를 업데이트 하기 위해서 노력하고 있다”라고 언급했다.
김 소장은 이어 “현재 한인생활소가 여러 주류 기관들의 지원과 도움으로 백신접종 접수 등 다양한 편의를 제공하고 있다”라면서 “혹시 온라인 웹사이트 사용이 불편하거나 이에 대한 방법을 잘 모르시겠다면
언제든지 한인생활상담소(425-776-2400)로 전화하셔서 문의해주시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또한 김 “최근 많은 분들의 가장 큰 관심은 이 코로나 시국이 빨리 종식되는 것일 것”이라면서 “경제적으로 심적으로 여러모로 힘든 상황을 마주하고 계신분들이 최대한 많은 혜택을 한국어로 받으실 수 있도록 앞으로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다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