머셔 아일랜드 시의회 공공지역에서 캠핑 금지 조례안 채택
머셔 아일랜드 시 의회는 공공 지역에서 홈리스 캠핑을 금지하는 조례안을 통과 시킬 계획이다.
시의회 측은 “공공장소에서 캠핑 하는 것을 금지하며 홈리스들을 위한 셀터를 시의 동쪽 지역에 따로 마련했다.”라고 밝혔다.
이번 조례안에 대한 지지자들은 일부 정해진 구역에 홈리스 캠프사이트를 두어 원할한 지원과 코로나 확산 방지를 위해서 애써야 한다고 밝혔다.
반면 워싱턴주 미국 시민 자유 연합측은 “홈리스를 경험한 사람들을 부당하게 범죄로 규정한다.”라고 이 조례안에 대한 반대 의사를 표명했다.
시의회는 이번 공공지역 캠핑 금지 조례안 채택 이전에 ‘휴면 서비스 펀딩 협업 및 이스트 사이드 쉼터’ 지원을 위한 기금을 승인했다.
이번 조례안이 통과되면 금지령을 어길 경우 천달러 이하의 벌금과 90일 이하의 징역에 처해 질 수있다. 그러나 쉘터에 자리가 없으면 당국은 이 금지 사항을 강제로 이행 할 수 없다.
시의원 제이크 제이콥슨은 “이 조례안은 홈리스들에게 공공 쉼터를 연결 시켜 도움을 받을 수 있도록 하기 위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벨뷰와 레드몬드를 포함한 워싱턴주의 다른 도시 들에서도 이와 유사한 법령에 대한 조례안이 통과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