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싱턴주 식료품 근로자 노동조합, “빠르게 예방 접종 원해”

워싱턴주의 식료품 근로자 노동조합(UWCW – Union wants Washington grocery store workers)은 “다른 필수 근로자들과 함께 신속하게 코로나 백신을 접종받아야 한다”라고 촉구하고 나섰다.

사렐 클레이본은 브리엔 지역 프레드 마이어에서 일한 지 2년이 되었다. “단골 고객이 있었고 지금까지 잘 일해 왔다.”라고 밝혔다. 그러나 그는 코로나 양성 판정을 받은 이후 자가격리를 하고 있다.

그는 “수천 명의 식료품 근로자들은 매일 많은 사람들을 접촉하기 때문에 코로나 백신을 최대한 빠르게 접종받아야 한다.”라고 강조하며 지난봄과 같이 특별 수당도 지급해 주면 좋겠다는 바람을 밝혔다.

현재 식료품 근로자는 의료 종사자, 장기 요양 시설의 종사자와 같은 필수 근로자 그룹 1B에 포함되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