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약청(FDA), COVID-19와 독감 조합 가정용 테스트 승인
식약청(FDA)은 12월 4일 첫 COVID-19와 독감 조합 가정용 테스트를 승인 했다.
QDRF (Quest Diagnostics RC COVID-19 +Flu RT-PCR) 테스트는 코로나바이러스
또는 인플루엔자 A 또는 B 증상을 보여 주는 사람으로 처방전이 있으면 이용할
수 있다.
샘플은 환자가 집에서 수집하여 분석을 위해 Quest Diagnostics 실험실로 직접
발송할 수 있다.
마요 클리닉의 감염병 전문가인 그레고리 폴란드 박사는 “독감에 걸린 사람들은
자신들이 COVID-19에 걸렸다고 착각할 정도로 초기 증상이 유사하다”라고 말했다.
“오직 정확한 검사만이 그 둘을 구별할 수 있다.”라고 설명했다.
FDA의 스티븐 한 박사는 “이번 조합 검사는 COVID-19에 대한 FDA의 전국적인
대응을 위한 중대한 조치”라고 설명했다.
한 박사는 “한 번의 샘플 채취로 조합 테스트를 통해 더 빨리 답을 얻을 수 있어
환자가 결과를 기다리는 동안 계속 격리할 수 있다”라고 말했다.
미국 질병관리본부는 생후 6개월부터 모든 사람에게 독감 백신을 권장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