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애틀 시, 키오스크 코로나 검사 전문 업체와 파트너십

COVID-19 사례가 주 전역으로 급증함에 따라 제니 던킨 시애틀 시장은 새로운 행정 명령에 서명하고
추가 테스트 용량을 만들기 위해 코로나 검사 전문 업체 큐러티브(Curative)와 새로운 파트너십을
발표했다.

현재 로스앤젤레스와 델라웨어를 포함한 주에서 테스트를 수행하고 있는 큐러티브는 12 월 중순에
노스 시애틀과 센트럴 시애틀에 2 개의 키오스크(Kiosk)를 제공할 예정이다.

현재 시애틀시에서는 하루에 6,000 개 정도 테스트를 시행하고 있는데 새로운 키오스크 사이트를
추가하면 최소 하루에 천 개 이상의 추가 테스트가 가능하게 된다. 또한 시는 향후 몇 주 동안 2,500 개의
테스트를 추가할 계획이다.

제니 던킨 시장은 “국가 전체에 코로나-19 확산의 세 번째 물결에 직면하고 있다.”라고 밝히며 ”급증하는
바이러스로 인해 테스트 능력을 늘려야 하며 큐러티브와의 파트너십을 통해 시애틀시에 추가 테스트
능력을 제공하기 위해 새로운 키오스크를 시험하게 된다.”라고 발표했다.

현재 진행 중인 계획에 따르면 오는 12월 첫째 주부터 www.curative.com 또는 시의 테스트 웹 사이트를
통해 사전 예약을 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이며 결과는 일반적으로 문자 또는 이메일을 통해 48 시간 이내에
제공된다.

큐러티브(Curative)의 CEO 겸 공동 창립자 인 프레드 터너(Fred Turner)는 “큐러티브는 전염병의 중추적인
순간에 주민들을 위한 중요한 COVID-19 테스트 리소스로서 시애틀시와 협력하게 된 것을 자랑스럽게
생각한다.”라고 밝히며 “시애틀 전역에서 사용할 수 있는 간편한 워크업 키오스크를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미국 상위 30 개 도시 중 시애틀시는 COVID-19 사례 및 입원율이 가장 낮다. 그러나 최근 2 주 동안
사례가 지난 전체 사례 수의 20 %를 차지하는 등 지역에서 사례와 입원이 크게 증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