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싱턴주, 오레곤, 캘리포니아 3개 주 여행 경보
제이 인슬리 주지사는 11월 13일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여행 경보를 발령했다.
제이 인슬리 주지사는 개빈 뉴섬 캘리포니아 주지사, 케이트 브라운 오레곤 주지사와 함께 타주로 여행을
했거나 타주에서 방문하는 모든 사람들은 14일 자가 격리 조치를 취해야 한다고 발표했다.
인슬리 주지사는 “지난 2주 동안 워싱턴주에서 코로나 환자가 두 배로 증가했다.”라고 밝히며. “여행을 제한
하고 줄이는 것도 질병의 추가 확산을 줄일 수 있는 한 가지 방법이다.”라고 강조했다.
뉴섬 캘리포니아 주지사는 “캘리포니아 주에서는 백만 건의 코로나 환자가 발생했으며 바이러스 확산이 느려질
조짐을 보이고 있지 않다.”라고 여행 제한 경보를 발행한 배경을 설명했다.
또한 “환자가 확산되는 것은 지역 병원 시스템에 부담을 가중시키고 노인, 필수 근로자, 그리고 취약한 캘리포니아
사람들의 삶을 위협하고 있다.”라고 강조하며 “이러한 상황에서는 코로나-19 확산의 위험을 증가시키는 여행에
대한 경보가 반드시 필요한 시기”라고 밝혔다.
여행 권고안은 필수 여행을 일과 학습을 위한 여행, 중요한 인프라 지원, 경제 서비스 및 공급망, 건강, 즉각적인
의료, 안전 및 보안을 위한 여행으로 정의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