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싱턴-타코마 한인회 제 44대 회장에 현 온정숙 회장 연임
워싱턴-타코마 선거 관리 위원회 위원 제임스 양 씨는 워싱턴 타코마 한인회 제44대 회장에 현 온정숙
회장이 연임되었다고 알려왔다.
박창훈 선거 관리 위원장을 대리해 당선 공고 기사를 보내온 제임스 양 위원은 “제44대 워싱턴-타코마
한인회 회장단 선거 후보자 등록이 11월 16일 오후 5시 미등록으로 마감되어 선거관리위원회의 긴급 대책
회의를 거쳐 현 온정숙 회장을 추대하게 되었다.”라고 밝혔다.
또한 “회장 선거 후보자가 미등록 상태가 되었으나 현 온정숙 회장은 막중한 책임을 느껴 한인회에 1년 더
봉사하기로 결정하였으며 추대를 받아들여 제44대 회장을 연임하기로 결정했다.”라고 전했다.
타코마 한인회는 2020년 코로나 팬더믹 사태에도 온정숙 회장의 지도 아래 한마음이 되어 슬기롭게 모든
일을 풀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온정숙 회장 연임은 회원들의 우편 투표 인준안이 통과되면 12월 5일에
예정된 정기 총회에서 제44대 회장으로 발표하면 당선을 확정하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