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기로 인해 요세미티 국립공원 문 닫아
미국의 대표적인 국립공원 중 하나인 요세미티 국립공원이 최근 서북미 지역 산불로 인해 연기가
이동하면서 대기 중의 오염도가 높아져 당분간 공원 문을 닫기로 했다.
요세미티 국립공원 측은 “모든 출입구와 공원으로 이어지는 도로는 17일 오후 5시부터 폐쇄됐으며,
안전할 때 다시 문을 열 예정”이라고 밝혔다.
세쿼이아와 킹스캐니언 국립공원과 주변 국유림도 연기가 가득한 상태라 폐쇄됐다. 요세미티 국립
공원은 캘리포니아주 시에라 네바다 산맥 서부에 있는 국립공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