킹 카운티 요식업 종사자에게 500달러 긴급 지원금
한인 생활 상담소(소장 김주미)는 플레이트 펀드(Plate Fund)와 손잡고 코로나-19 사태로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웨이터, 웨이트리스 등의 요식업 종사자들을 위해 마련된 ‘긴급 지원금’에 대한 신청을 돕고 있다.
이번 지원금은 일인당 500달러이다.
이 긴급 지원금을 받으려면 https://fund.uptogether.org/kingcounty-code에 로그인해서 초청 코드를
입력하면 되는데 이 초청 코드를 받으려면 한인 생활 상담소에 연락해야 한다.
지원금을 신청할 수 있는 자격요건은 킹 카운티 내에서 거주 및 일해야 하며 주정부 인증 ID, 올 3월 급여
증명서(혹은 해고/감소된 시간을 상세히 기록한 편지), 은행 계좌정보 등을 제출해야 하는데 자세한 사항은
관련 웹사이트(https://fund.uptogether.org/kingcounty-code)에서 확인하면 된다.
한인 생활 상담소 김 소장은 “모든 자격 요건이 충족되고, 신청이 적절하게 완료되면 신속한 처리와 빠른
지원이 가능하니 코로나-19 사태로 경제적 타격을 입은 요식업 관계자들은 상담소로 전화하여 초청 코드를
받고 온라인 지원을 하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신청을 할때 업로드된 문서나 신분증이 명확하지 않으면 무효가 될 수 있으므로 주의해야 하며 이번 지원은
킹 카운티 내에서 거주 및 일하는 경우만 해당 자격이 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한인 생활 상담소 425 776 2400으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