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 제이 인슬리 주지사의 재선 가능성은

2020년 11월 제이 인슬리 현 워싱턴 주지사가 3번째 임기를 맡을 수 있는 지에 대한 관심이
증폭되고 있다.

최근 제니 던킨 시애틀 시장과 제이 인슬리 주지사는 코로나-19 팬더믹 상황 중의 공로를 인정받아
‘heroes of the pandemic’ 수상자가 되었으며 지지율이 상승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인슬리 주지사는 지난 2012년 선거에서는 전 주 법무장관 랍 맥케나를 상대로 51%대 48%로
어려운 승리를 거두었으며 그 이전 선거에서는 도전자 빌 브라이언트에게 54% 대 45% 로 여유
있는 승리를 거두었다. 즉 인슬리 주지사는 첫 선거보다 두 번째 선거에서 더 힘겹게 승리를 거두었다.

조사 전문기관 서베이USA의 최근 테이터에 따르면 2016년에 비해 2020년 워싱턴 주지사 상위
4개 공화당 후보들이 각각 20점 이상 점수를 끌어올렸다고 밝혔다.

인슬리 주지사는 세금 방지 운동가 팀 아이안과는 60% 대 31%, 전 바델 시장 조시 프레드와는
57% 대 30%, 필 포투나토 주 상원과는 56% 대 34%, 경찰 국장 로렌 클럽 56 % 대 31% 로 조사됐다.
지역 매체 킹5의 최근 여론 조사에서도 8 월 예비 선거에서 인슬리 현 주지사가 약 50% 정도의 표를 얻을
것으로 전망했다.

인슬리에 반대하는 총 6 명의 공화당 의원은 여론 조사에서 1 차 투표의 26%를 차지했다. 조지 W. 부시
대통령의 정치 분석가 겸 전직 비서관이었던 스콧 맥 클레 런은 킹5와의 인터뷰에서 “공화당 후보가 주
전체에서 승리하는 것은 어려운 일”이라고 말했다.

인슬리 현 주지사는 코로나 바이러스 위기에 대처하는 능력에 대해 최고 점수를 받고 있어 이대로 상승세를
유지한다면 11월 선거 결과는 희망적일 것으로 예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