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W 의과대학, 코로나 약물 요법 효과 실험을 위한 외래 환자 모집
UW 의과 대학 연구원들은 현재 두 가지 약물 요법인 히드록시 클로로퀸과 아지트로 마이신 히드 록시
클로로퀸의 효과에 대한 무작위 통제 시험을 위해 외래 환자를 모집하고 있다.
이 실험에 참가할 수 있는 환자는 최근 COVID-19로 진단되었지만 경미한 증상을 보이는 환자들을
대상으로 한다.
크리스틴 조시턴 박사는 “코로나 환자를 대상으로 하는 실험은 매우 중요하다. 약물의 효과 여부를 실제로
이해할 수 있는 유일한 방법이다.”라고 강조하며 “제 경험상 매우 비정형적이지만 시급한 일이기 때문에
무작위 임상시험을 통해서 우선 효과가 있는지 보기 위해서 실험을 진행한다.”라고 말했다.
대학은 참가한 환자의 안전을 보장하기 위해 심장 리듬 모니터링을 하며 이 임상에 참가하기 위해서는 심장,
신장 또는 간 질환을 가진 사람들은 배제한다.
또한 전국 각지에서 지원한 총 630명의 환자를 대상으로 실시하게 되며 보스턴, 뉴올리언즈, 뉴욕, 시러큐스 및
시카고 지역 등에서도 추가 지원자를 모집할 계획이다.
1차 시험 결과는 7월까지 예상되며 임상 시험을 지속해 갈 것인지에 대한 문제와 사용한 약물이 안전한지 등에
관한 표본 조사도 실행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