터보택스, H&R 블락등으로 택스 보고했을 시, 개인지원금 지급 늦어질지도

H&R블록, 터보택스 등 인기 서비스를 통해 세금을 낸 수백만 명이 아직까지도 개인지원금을 지급받지 못했다.

많은 미국인들이 4월 15일 수요일에 미국 정부로부터 1200달러 이상의 지원금을 받을것으로 기대했지만, 많은 사람들이 지급받지 못하거나, 잘못된 금액이 입금된것을 확인하였다.

또한, 많은 부모들이 자녀들에게 약속된 500달러 수표를 받지 못했다고 불평했다.

스티븐 므누신 미 재무장관은 실직과 폐업으로 인한 고통을 상쇄할 수 있도록 가능한 한 빨리 지급하라고 국세청에 지시했지만, 세금 준비자, 부양 자녀 부모, 2019년 세금 신고 처리 대상자들에게 영향을 미치는 수많은 결함들이 발생하고 있다고 국세청은 보고했다.

재무부, 기업, 전문가들에 따르면, 미국은 현재 2,200만 명의 실업자를 가지고 있으며, 10년 동안 H&R 블록, TurboTax 및 기타 인기 서비스를 통해 세금을 신고한 백만 명의 사람들이 IRS가 직접 예금 정보를 파일에 저장하지 않았기 때문에 지불을 받지 못하고있다고 얘기했다.

IRS는 16일 결제현황을 추적해 직접 입금정보를 입력하는 ‘Get My Payment’ 툴을 출시했지만, 이를 이용한 많은 이들이 ‘결제현황 불가’라는 메시지를 받았다고 밝혔다.

일부 학부모들은 워싱턴포스트에 “한 가정의 가장 한 명에게 1200달러의 대금을 지급받거나 결혼한 부부에게 2400달러의 수표를 받았다”면서도 “IRS는 17세 이하 어린이 한 명당 500달러의 대금은 지급하지 않았다”고 말했다.

현재, H&R 블록, TurboTax, 잭슨 휴이트와 같은 인기 세금 준비 서비스를 이용하는 고객들은 수요일에 경기 부양비를 받지 못했다고 트위터등 SNS에 계속 불만을 털어놓고 있는 중이다.

IRS는 이 문제를 인식하고 있으며 “Get My Payment” 포털에 은행 정보를 입력하도록 촉구하고 있다고 대변인은 말했다.

아직 개인지원금을 지급받지 못한 사람은 직접 IRS 사이트 (아래 링크)로 접속해 보면 된다.

https://www.irs.gov/coronavirus/get-my-pay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