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이먼트 회사 그레비티 CEO, 연봉 안 받겠다고 선언

페이먼트 회사 그레비티의 CEO 댄 프라이스씨는 연봉을 전혀 받지 않겠다고 발표했다.
코로나 -19 확산으로 회사가 어려움을 겪자 직원들의 기존 월급을 유지하기 위한 하나의
방법으로 선택했다.

그레비티사는 모든 직원에 대해 최소 7만 달러의 최저 급여를 제정 한 회사로 잘 알려져
있으며 현재 코로나 바이러스 위기로 인해 회사가 손실로 어려움을 겪으면서 CEO가
자신의 연봉을 안 받겠다고 선언했다.

회사의 최고 운영 책임자 인 태미 크롤도 자신의 연봉 27만 5천 달러를 전혀 받지 않겠다고
밝혔다.

프라이스는 5 년전 자신의 월급을 110 만 달러에서 70 만 달러로 낮추어 모든 직원에게
최소 7 만 달러를 지불할 수 있도록 했다.

프라이스는 자신의 트위터에 “저는 연봉을 $ 0로 삭감했으며 직원 중 어느 누구도 해고하지
않을 것을 약속한다”라고 강조하며 “현재의 어려움을 함께 극복해 나가자”라고 당부했다.
이와 함께 10년 만에 최초로 채용 동결을 시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현재 그레비티사는 총 200명 이상의 직원들이 근무하고 있으며 최저 임금이 7만 달러로
그가 취임한 이후 집을 구입한 직원이 10% 증가한 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