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관련 스캠 조심하세요”
미국 변호사 협회 시애틀 지부에서는 코로나-19 관련 스캠을 단속하기 위해 FBI와 공조에 나섰다.
워싱턴주 연방 조사관에 따르면 최근 코로나-19 관련 스캠에 대한 신고 접수가 지난주만 34건이
접수됐다고 밝혔다.
FBI 시애틀 지부 에든 비아 씨는 “실제 이런 난 일에 비해서 신고 접수된 수치를 훨씬 적다고 생각한다.
어디다 신고해야 할지 몰라서 신고를 하지 않은 사람도 다수 있을 거라 생각된다.”라고 말했다.
미국 변호사 협회 워싱턴주 서부 지역 브라이언 코란 변호사는 그의 사무실은 코로나-19 관련 스캠
사건에 대한 내용을 주목하고 있다고 밝히며 “코로나-19 키트 관련 스캠, 보이스 피싱 등이
급격히 늘고있다”라고 밝혔다.
코란 변호사는 피해를 입었다면 내셔널 스캠 핫라인 866-720-5721 혹은 온라인
https://www.justice.gov/coronavirus으로 신고해 달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