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백신 팝니다”라고 사기 친 웹사이트 미 법무부 단속 나서
영국 로이터 통신은 미 법무부가 최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 19) 백신을 판매한다고
허위 광고한 인터넷 사이트를 단속했다고 보도했다.
해당 웹사이트는 세계 보건기구(WHO)의 백신 키트를 배송료 4.95달러에 받을 수 있다고 광고했던
것으로 알려졌다.
미 법무부는 성명에서 “현재까지 코로나 19에 대해 합법적으로 인증된 백신은 없으며, 세계 보건기구
(WHO)도 이런 백신을 공급하고 있지 않다”라고 밝혔다.
법무부의 요청에 따라 로버트 피트맨 판사는 웹사이트에 대한 공개 액세스를 차단시켰으며 임시 금지
명령을 내렸다. 이 판결은 코로나 19 관련 사기에 대한 첫 조치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