킹카운티 도서관, 2019년 한 해 약 5백만 건 이상의 디지털 콘텐츠 체크 아웃

킹카운티 도서관에서는 작년 한 해 약 5백만 건 이상의 디지털 콘텐츠들이 체크 아웃되었다고
밝혔다.

킹카운티 도서관 시스템(KCLS)에서 사용하는 디지털 판촉 플랫폼인 라쿠텐 오버드라이브
(Rakuten OverDrive)의 통계에 따르면 5백67만 건 이상 디지털 콘텐츠를 빌려갔으며 이는
전년대비 약 17% 증가한 것으로 미국 전역에서 디지털 매체물 이용률이 2번째로 높으며 이는
전 세계 도서관들 비교에서는 3위로 조사됐다.

전 세계의 공공 도서관은 작년에 기록적인 수준의 디지털 콘텐츠를 배포하여 3 억 3 천 3 백만
이상의 전자책, 오디오북 및 디지털 잡지를 액세스 할 수 있도록 지원했다.

킹카운티 도서관의 리자 로셀 블름 전무이사는 “2019 년에 킹 카운티 주민과 전국 독자들 사이
에서 기록적인 디지털 독자층을 만나게 되어 기쁘다. OverDrive의 다운로드 데이터는 디지털
콘텐츠에 대한 요구가 계속 증가하고 있으며 도서관의 모든 정보에 공평하게 액세스 할 수
있도록 하는 중요한 역할을 보여준다”라고 밝혔다.

킹카운티 도서관에 가장 많이 다운로드 받아본 탑 5

  1. “Becoming,” /저자 미셀 오바마
  2. “Educated: a Memoir,” /타라 웨스트오버
  3. “Where the Crawdads Sing,” /델리아 오웬스
  4. “Crazy Rich Asians Series, Book 1,” /케빈 퀀
  5. “Little Fires Everywhere,” /셀레스터 응

킹카운티 도서관 카드 혹은 e카드를 통해 고객은 스트리밍 영화, 전자 책, 온라인 잡지, 연구
데이터 베이스, 시험준비 자료 등을 열람할 수 있다.

킹카운티 도서관 시스템은 지난 1942년에 설립된 미국내 가장 바쁜 공공 도서관 시스템 중의 하나로
손꼽힌다. 50개의 도서관과 약70만명에 달하는 카드 소지자를 보유하고 있으며 지난 201년 게일
도서관 저널에 의해 올해의 도서관으로 선정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