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라화나 합법화 이후 학생들 흡연률 증가
워싱턴주에서는 오락용 마리화나가 합법화 된 이후 학생들의 흡연률이 증가했다는 흥미로운 연구 발표가 있다.
오레곤 주립 대학의 연구에 따르면 대학생들 사이에서 마리화나 사용이 증가하고 있으며 오락용 마리화나
사용이 합법적 인 주에서는 확실히 더 높은 비율로 사용되고 있으며 이와 반면에 캠퍼스내에서의 폭음은
감소하는 추세라고 밝혔다.
이 연구는 오레곤 대학교 공중 보건 대학의 데이비드 케레 교수에 의해 수행 되었으며 교수는 마리화나가
합법인 7 개 주와 135 개 캠퍼스의 데이터를 이용했다.
연구원들은 National Collegiate Health Assn에서 수집 한 데이터를 사용했으며 2008 년부터 2018 년
까지 850,000 명의 학생들을 대상으로 조사했다.
워싱턴주와 콜로라도주에서는 2012 년에 오락용 마리화나 사용을 합법화하고 세금을 부과하고 규제하는
최초의 두 주가 되었다. 캘리포니아를 비롯한 수많은 다른 주들도 오락용 마리화나의 합법화를 진행중이다.
특히 캐나다는 최근 마리화나를 합법화했다.
‘중독’이라는 저널에 발표한 오레곤 대학의 연구에 따르면, 합법화 이후 대마초를 구매할 수 있는 방법이
쉬워졌고 그만큼 사용자도 증가했으며 마리화나 오락용은 전체적으로 약 18 % 증가했으며, 처음 마리화나를
접한 사람도 증가했으나 기존 흡연자의 흡연 빈도도 더 증가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