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잉, 호주 산불 재해 복구 및 활동 지원에 68만달러 기부

출처 : 구글 지도에 표시된 호수 산불 상황

현재 갈수록 피해가 더 커지고 있는 호주 뉴사우스웨일스 산불 복구 및 활동 지원에 보잉사는
호주 달러로 백만불, 미화로 약 68만달러를 기부한다고 밝혔다.

이는 호주 산불 구호 활동을 위해 직원들이 비영리 단체에 기부한 금액을 매칭한 것이라고 밝혔다.

보잉 임시 CEO 그렉 스미스는 “주 전역의 3,800 명의 직원을 포함한 보잉의 글로벌 팀은 호주
산불의 비극적인 상황에 깊이 슬퍼하고있다”라고 밝히며 “호주 적십자사와의 파트너십을 통해
산불로 인해 극심한 피해를 받은 주민들에게 회복과 구호 활동을 신속하게 제공하기 위해 노력
하고 있다”라고 밝혔다.

이번 호주 뉴사우스웨일스 산불로 현재까지 최소 25 명이 사망했으며 2,000 채의 주택이 파괴된
것으로 알려 졌으며 피해는 급격히 더 증가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보잉뿐만 아니라 세계적으로 유명 인사들도 호주 산불 사태의 복구와 지원을 위한 도움의 손길을
주고 있다. 호주 출신의 유명 여배우 니콜 키드먼 부부는 50만달러를 기부 했으며 현재 호주
정부는 산불 피해 지역 재건을 위해 20억 호주달러 규모의 재건 기금을 설립 하기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