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드몬드 타운 센터 192 밀리언 달러에 매각
레드몬드 지역의 대표적인 쇼핑센터인 레드몬드 타운 센터가 192 밀리언 달러에 매각됐다.
타운 센터는 약 6개월간 부동산 시장에 매물로 나와 있었으나 지금까지 별다른 매매자가
나타나지 않았으나 지난 12월 크리스마스경에 딜이 극적으로 성사된 것으로 알려졌다.
타운 센터의 새로운 주인은 시카고에 본사가 있는 페어 바운디(Fairbourne) 부동산 회사로
매매는 지난주 모든 서류 절차가 끝나서 최종 192 밀리언 달러에 팔렸다. 이로써 타운 센터는
건립 22년 만에 새로운 주인을 만나게 되었다. 그러나 이번 딜에서 타운 센터의 오피스와
호텔 건물들은 딜에 포함되지 않았다.
타운 센터는 지난 2013 년에 뉴욕에 본사를 둔 DRA Advisors and JSH Properties
of Bellevue에 의해 127 밀리언 달러에 매입되었다.
레드몬드는 IT 관련 업계 종사자들이 많이 거주하는 지역으로 오는 2024 년도 까지 라이트
레일 정류장이 타운 센터 인근에 오픈될 예정이어서 더 많은 고객들이 타운 센터를 찾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현재 타운 센터를 관리 및 운영하고 있는 JSH Properties는 매각 이후에도 지속적으로
센터를 운영할 예정이다.
페어 바운디 부동산 회사는 미 전역에서 16 곳의 쇼핑센터들을 소유 및 운영하고 있으며 이번
레드몬드 타운 센터는 하버트 매니지먼트(Harbert Management)와 공동으로 매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