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 17(일)부터 제21대 국회의원 재외선거 유권자등록 시작
2020년 4월 15일 실시하는 대한민국 제21대 국회의원 선거에 참여하기 위한 재외국민
유권자등록이 11월 17(일)부터 시작해서 내년 2월 15일까지 3개월간 진행된다.
국내선거와 달라서 투표를 하려면 반드시 유권자 등록이 필요하고, 등록시에는 반드시
유효한 여권번호가 있어야 가능하므로 19세 이상(2001. 4. 16. 이전 출생자)의 대한민국
국민은 소지한 여권의 유효기간 만료 등을 미리 확인해야 한다.
국내에 주민등록이 되어 있는 관광객, 유학생, 주재원등은 국외부재자신고를, 주민등록이
말소된 사람 또는 처음부터 주민등록이 없었던 사람 즉, 영주권자등은 재외선거인 등록
신청을 하면된다.
신고·신청방법은 인터넷(http://ova.nec.go.kr 또는 재외선거 홈페이지), 전자우편
(ovseattle@mofa.go.kr), 우편, 총영사관 방문, 순회영사시 총영사관 직원에게 제출
할 수 있는 방법이 있으며, 이 중에서 2015년말에 도입된 인터넷 신고·신청에 의한
방법이 가장 편리하다. 중앙선관위 홈페이지에 접속하여 신고·신청을 하시면 된다.
전자우편 또는 우편을 이용한 신청은 중앙선관위 재외선거홈페이지에서 신청서 서식을
다운받아 신상정보를 작성한 후 전자우편 주소 또는 시애틀 총영사관
(115 W Mercer St, Seattle, WA 98119, 시애틀 재외투표관리관)으로 보내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