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크로소프트, 주 4일 근무제 실시 생산성 40% 증가

마이크로소프트는 일본 사무실에서 주 4일 근무제를 시행한 한 달간의 실험 결과 생산성이 향상 됐을
뿐만 아니라 직원들을 더 행복감을 느꼈다고 발표했다.

가디언 리포트지는 마이크로소프트(MS)가 직원 2300명을 4일간 일하고 3일 쉬게 했으며 그
결과는 생산성이 40% 향상되었다고 밝혔다.

회사는 임금을 동일하게 지급했으며 가족 휴가를 920달러까지 보조해주었다. 또한 리포트 지는
실험 기간 동안 환경 영향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끼쳤다고 평가하면서 전기 사용량이 23% 감소했고
종이 사용량은 59% 감소했다고 보도했다.

근무 시간을 줄이는 것이 효과적이라는 연구 조사는 뉴질랜드 회사 퍼페추얼 가디언을 통해서 조사
했을 때도 같은 결과가 나왔다.

페추얼 가디언의 CEO는 지난해 2개월간의 연구를 실시했으며, 직원들이 5일 대신 4일 만에 동일한
작업을 모두 마쳤기 때문에 생산성이 20% 증가했다고 밝혔다. 동시에 직원들의 스트레스 수준이
떨어지고 일과 삶의 균형이 증가했다고 밝혔다.

페추얼 가디언 설립자겸 CEO 앤드류 반즈는 급여를 그대로 유지하고, 주 4일 근무제를 채택할 수
있도록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