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니스. 세금. 부동산. 특허 상품 세미나 개최

한국 중소벤처기업부 산하 정책금융기관인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중진공) 시애틀 사무소 (소장 이승윤)는
지난 26일 오전 9시30분 벨뷰 힐튼호텔 2층 스카이뷰 볼룸에서 시애틀 지역 한인 변호사, 회계사 4명을
초청한 가운데 세미나를 개최했다.

이번 세미나에는 원민태 회계사, 제임스 김 특허 변호사, 대니얼 윤 변호사, 조셉 안 변호사 등 시애틀 지역
각 분야 전문가들이 강사로 참가했다.

중진공 이승윤 소장은 인사말에서 “시애틀은 세계적인 IT 중심 지역으로 중진공은 한국 스타트업들의 시장
진출을 돕고 있다”라고 밝히며 “시애틀 한인동포들과 협업을 통해서 한국의 스타트업들의 성공적인 진출을
할 수 있도록 관심과 응원 부탁 드린다”라고 말했다.

이어 첫 강사로 나선 원민태 회계사는 2020년 경기침체 과연 올것인가 라는 주제로 강연을 펼쳤다. 원
회계사는 “지금까지 경기침체가 오기 전에는 전조가 나타났다. 2005년부터 경기 활성화로 주택 가격이
상승 했으며 결국 2007년 연체율이 10%를 넘어서며 투자회사와 금융권이 붕괴되면서 서브 프라임 사태가
발생했다. 이런 예를 보더라도 경기 활황이 왔다 불황이 닥치는 것이 일반적인데 2020년은 주기상으로 본다면
경기침체가 올 가능성도 있다”라고 밝혔다.

또한 “경치 침체가 되면 실업률이 상승하고 소비심리가 줄어들고 주식 및 주택시장이 위축된다. 이런 경제적인
상황에서 개인적으로 가장 큰 영향을 받는 것은 실업이다.”라고 밝히며 “개인적으로 경기 불황에 대한 대비는
경제 규모를 줄여야 한다. 빚을 줄이고 저축을 늘려서 레이오프나 기타 급격한 경제 상황 변화에 대한 준비를
미리 해두는 지혜가 반드시 필요하다”라고 강조했다.

두번째 강사로 나선 제임스 김 변호사가 ‘특허 및 상표 출원 전략 및 유의사항’을 주제로 비즈니스 오너들에게
왜 특허 상표가 중요한지, 특허 및 상표를 어떻게 출원하는지 소개했다.

김 변호사는 비즈니스는 성공하지 못했으나 특허를 통해 실질적인 이익을 봤던 사례들을 보여주며 비즈니스의 성공과
발전을 위해서는 특허에 대한 인식을 높여야 한다고 강조 했다. “특허는 일반적으로 말씀드린다면 쓸모가
있어야 하는 무엇이다”라고 밝히며 “심사 기준은 기존에 누가 그와 유사한 특허를 낸 게 있는지 살펴보기 때문에 특허를
내기 위해선 차별화가 필요하다”라고 강조했다.

세 번째 강사로 나선 대니얼 윤 변호사는 ‘비즈니스 오너가 알아야 할 법률문제’라는 주제로 비즈니스 매매 시
계약 및 리스 관련 유의사항과 사업 승계, 은퇴 및 절세 전략에 대해 강의했다. 윤 변호사는 “한인 분들은 리스를
개인 이름으로 계약해서 문제가 발생했을 시 개인이 책임져야 하는 상황이 발생해서 낭패를 겪기도 한다”라고
밝히며 “리스를 중단해야 하는 경우, 임대한 건물의 보수나 유지 관련 사항 같은 경우도 꼭 확인해 봐야 한다”라고
조언했다.

특히 윤 변호사는 “많은 한인 분들이 자산의 90%가 비즈니스이고 10%가 현금, 그리고 나머지 자산이 거의 없는
경우가 있어 자산의 다양화가 필요하다”라고 강조했다. 마지막 강의에서는 조셉 안 변호사가 ‘부동산 법률 및
교통사고 피해보상’를 주제로 부동산 관련 법률과 거래 시 유의사항, 교통사고 법률을 안내했다.

안 변호사는 “한인 업주들은 종업원의 근무시간을 기록해 서명을 받아둬야 나중에 생각지 못한 경우를 피할 수 있다”
라고 밝혔다.

이번 세미나에 참석한 린우드 거주 한인은 “한 자리에서 4가지의 주제를 다양하게 접할 수 있어 유익한 세미나”라고
평가하며 “이런 자리가 종종 있어 한인들도 비즈니스나 경기 침체 등에 대비하여 전문가들의 조언을 들을 수 있기를
희망한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