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켓 체인 QFC, 프레드 마이어 캐시백 수수료 적용

고객들은 QFC와 프레드 마이어 매장에서 물건을 살 때 계산대에서 현금을 되찾으면 수수료를
지불해야 한다. 이번 결정은 지난 28일부터 매장에서 실시하고 있다.

QFC와 프레드 마이어의 모기업인 크로거 대변인인 켈리 맥가논은 지역방송 킹5에 보낸
e-메일에서 “이 서비스는 고객들에게 매우 인기가 있으며 매년 수백만 건의 거래를 처리
하고 있다”면서 “불행하게도 처리 비용에 대한 수요가 높아 무료 서비스를 계속 제공할
수 없다”라고 밝혔다.

맥가논은 현금 상환 수수료가 반환 금액에 따라 다르다고 밝히며 백달러까지는 50센트,
100달러에서 300달러 사이는 수수료 3.5달러, 그리고 천불 이하는 약 6달러의 수수료가
부과된다고 밝혔다.

미 서북미 지역에 마켓 체인점을 운영하는 크로거는 올 여름부터 다른 북미 시장의 체인점과
매장에서도 캐쉬백 수수료를 부과하기 시작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