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애틀 메디칼 그룹 연례 메디케어 ‘킥오프’ 행사 개최

지난 10일 렌톤 하얏트 호텔에서는 서울 메디칼 그룹의 자회사인 시애틀 메디칼 그룹이
연례 메디케어 킥오프 ‘The Annual AEP Kick Off’ 행사를 공식 개최하며 2020년
시즌 준비에 나섰다.

이날 킥오프 행사에서 차민영 서울 메디칼 그룹 대표는 “시애틀 메디칼 그룹은 지난해
대비 의료서비스를 55%나 개선해 연방 메디케어 관리부서로부터 평점 4.3 점을 받아
‘4 스타’의 등급을 받았다”라고 밝히며 “서울메디칼그룹이 4 스타를 받는데 5년이
걸렸는데 시애틀 메디칼그룹은 2년밖에 안 걸려 놀라운 성장을 보여줬다”라고
강조했다.

또한 차 대표는 “워싱턴주의 메디케어 수혜자들이 HMO인 시애틀 메디칼 그룹에 가입
하여 비용을 줄이고 침술 혜택도 받는 등 편안하게 의료 혜택을 받기 바란다”라고 말했다.

시애틀 메디칼그룹은 2017년 메디케어 의료보험회사인 ‘휴마나’와의 제휴를 시작으로
2년 만에 아메리그룹, 프리메라, 유나이티드헬스케어 등 5개 주요 의료보험회사와 제휴하며
빠른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2020년 메디케어는 오늘 15일부터 12월까지 1차 등록 기간이며 이후 내년 1월 1일부터
3월 31일 사이에는 가입한 보험 회사를 옮기거나 상품을 변경시킬 수 있는 기간이 주어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