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11일, 한국 영화 ‘장사리(The Battle of Jangsari)’ 북미 개봉

한국영화 장사리가 오는 11일 북미에서 개봉한다. 할리우드 배우 메칸 폭스도 출연 한
이번 영화는 ‘인천 상륙작전’에 대한 이야기를 담고 있다.

‘이명준’ 대위가 이끄는 유격대와 전투 경험이 없는 학도병들을 태운 문산호는 인천상륙
작전의 양동작전인 장사상륙작전을 위해 장사리로 향한다.

평균나이 17세, 훈련기간 단 2주에 불과했던 772명 학도병들이 악천후 속에서 소나기
처럼 쏟아지는 총알을 맞으며 상륙을 시도했던 실화가 바탕이다.

영화 ‘장사리’는 곽경택 감독이 메카폰을 잡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