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버렛 비영리 단체, 정신적 어려움 겪는 이들에게 음악으로 도움 줘

스노미쉬 카운티 뮤직 프로젝트는 정신적인 트라우마를 겪고 있는 지역의 많은 이웃들에게 도움을
주고 있다. 이 프로젝트의 참가자들은 일주일에 한번씩 모여 북을 연주하고 서로를 위로하는 모임을
갖는다.

더글러스 스콧 알렉산더는 “음악 모임이 끝나면 카타르시스를 느낄 수 있다”라고 말했다. 그는 외상 후
스트레스 장애를 가진 퇴역군인으로 에버렛 비영리 단체가 주관하는 음악 치료에 정기적으로 참여하고
있다.

그는 “이 프로그램에 지난 6년 동안 참여 해왔다. 이번에 새로운 장소로 이전을 하게 되어 기쁘다”라고
밝히며 “새로운 장소에서 더 많은 사람들이 함께 참여 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9월 6일부터 장례식장이였으나 그동안 사용하지 않던 새로운 장소에서 음악 모임을 가지고 있으며 이
건물은 예전에 사용하던 곳보다 넓고 조명이나 기타 기본 시설이 잘 갖춰져 있어 사용이 편리하여 모임
참가자들은 이사를 반기고 있다. 그들은 이전에는 에버렛 몰의 오래된 영화관을 사용해 왔다.

스노미쉬 카운티 뮤직 프로젝트는 숙련된 치료사들이 정신적인 트라우마를 겪고 있는 사람들의 자신의
문제에 잘 대처하고 사회와 연결 하는 방법을 찾을 수 있도록 북 연주를 통해 힐링 받을 수 있도록
돕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