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클랜드 스쿨존에 속도 제한 단속 카메라 설치

커클랜드 시는 시 전역의 3개 구역에 속도 제한 단속 카메라를 설치했다.

시는 교통량이 많고 차량의 속도가 빠른 지역인 로즈 힐 초등학교, 존 뮤어
초등학교, 카미아킨 중학교 근처의 스쿨 존에 속도 제한 단속 카메라를 설치했다.

커크랜드 시의 커트 트리플릿 매니저는 “지나가는 차량이 점점 더 많아지면서 차량
들의 속도가 더 빨라지고 있어 아이들이 교통사고 피해를 입는 것은 시간 문제라고
생각한다.”라고 밝히며 “아이들이 안전하게 자전거를 타거나 혹은 걸어서 등교
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라고 밝혔다.

이 프로그램은 커클랜드 시가 실사하는 안전한 등교길 프로젝트의 일환이다. 속도
제한 감시 카메라의 벌금으로 들어온 수익은 학교 구역을 더 안전하게 만들기 위한
프로젝트에 재투자된다. 속도 카메라에 대한 경고 기간은 10월 첫째 주에 종료되며
그 이후에는 제한 속도를 위반하면 티켓을 발급받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