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싱턴주, 불법 마리화나 재배와의 전쟁

워싱턴주 중앙에 위치한 프랭클린 카운티 보안관들은 25000개에 달하는 마리화나 식물을
지난 2일 동안 제거하는 작업에 나섰다.

프랭클린 카운티 보안국은 불법으로 마리화나를 재배하는 곳을 찾기 위해 원격 조정 무인기
드론을 동원해 불법 재배 지역을 수색하고 있다.

이 작업에는 워싱턴주 순찰 대원들도 합류해서 지원을 하고 있다. 보안국은 “불법 마리화나
재배를 근절시키기 위해 필요한 장비와 인원을 충당해서 작업을 진행하고 있다.”라고 밝히며
“지원해준 지역 사회 구성원들에게 감사한다.”라고 밝혔다.

프랭클린 카운티는 인구 약 8만으로 카운티에서 가장 큰 도시는 패스코이다. 카운티는 지난
1883년 벤자민 프랭클린의 이름을 따서 프랭클린 카운티로 명명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