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마트 시애틀 다운타운에 ‘디스트릭 H’ 마켓 오픈
미주 최대 아시안마켓 체인인 H마트가 시애틀 다운타운에 ‘디스트릭 H’ 마켓
(101 Terry Ave N, Seattle, WA 98109)을 오픈했다.
12일 오전 11시부터 영업을 시작하는 이 매장은 아마존 본사 등 IT 회사들이
집중해 있는 시애틀 다운타운 중심부에 위치한다.
매장 면적이 만4천 평방 피트로 기존 H마트와는 다른 차별성을 두어 프리미엄급
형태로 현대적이면서 럭셔리한 인테리어로 매장을 꾸몄다. 진열된 제품은
내츄럴 푸드 및 유기농으로 약 2만 5천여개의 상품을 구비 했으며 푸드코트와
제과점도 갖추었다.
‘디스트릭 H’는 인근 지역에 근무하는 IT 직원들을 겨냥한 마켓으로 신세대의
젊은층을 타겟으로 마케팅을 펼칠 계획으로 알려졌다.
시애틀의 레스토랑 관련 전문지 Eater Seattle 지에 따르면 이번에 오픈한
‘디스트릭 H’ 마켓에 이어 9월말 다운타운 세컨 아베뉴와 파인
스트리트에 2번째 ‘디스트릭 H’ 매장이 오픈 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