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운틴 레이니어 인근 리조트 재개발 될 듯
레이니어산 인근에 위치한 리조트 재개발 계획이 다시 시작될 것으로 보인다. 이 프로젝트는
20년 전부터 논의의 대상이 됐지만, 계속 미뤄지다 올해 다시 공청회가 개최됐다.
피어스 카운티의 청문 심사관은 2주 동안 공개 논평을 검토한 이후 최종 공사 재계를 결정한다.
2억 달러 규모의 리조트 계획에는 270실 규모의 호텔과 스파, 회의장, 18홀짜리 골프코스,
쇼핑센터, 325가구, 교육센터, 기차역 등이 포함되어 있다. 리조트는 레이니어산 국립공원에서
약 11마일 떨어져 있으며 706번 국도에 있는 엘베와 애쉬포드 사이에 있다.
일부 이 프로젝트를 비판하는 사람들은 개발이 환경에 영향을 끼치게 된다고 우려를 포명했으나
프로젝트지지자들은 그 지역에 필요한 일자리를 가져올 수 있다고 주장하고 있다.
이 리조트의 프로젝트 매니저인 실비아 클리버 셰퍼드는 KING 5와의 전화 인터뷰에서 “최근
언급된 모든 우려를 알고 있으며 환경에 최소의 영향을 끼치면서 개발될 수 있도록 진행하게 된다.”라고
밝히며 “이번 프로젝트는 막연한 환경문제로 반대할 지역이 아니며 빠른 시일내에 진행되야 한다.”라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