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버렛, 홈리스를 위한 새로운 지원 주택 들어서
‘클레어스 플레이스’는 에버렛에 위치한 홈리스를 위한 지원 주택으로 총64 유닛으로 이뤄졌다.
이 지원 주택은 장기 홈리스와 취약 계층을 위한 영구 지원주택으로 워싱턴 서부의 카톨릭 커뮤니티
서비스가 거주자를 지원하며 그들이 안정적으로 생활할 수 있도록 돕는다.
클레이스 플레이스는 2017년 스노미쉬 카운티의 ‘홈리스 예방 및 대응 시스템 전략 계획’의 일환으로
계획되어 마련 되었으며 지역 홈리스중 카운티의 조정 진입 시스템을 통해 입주 가능하다.
각 세대에는 세면기, 주방용품, 그리고 퀼트 회원들이 직접 만든 담요가 제공되며 세입자들은 수입의
3분의 1을 임대료로 지불해야 한다. 임대료는 한 달에 50달러에서 250달러 정도이다.
카톨릭 지역 사회 복지 서비스 주택 프로그램 관리자인 앨리슨 알그림은 “이 곳은 거리에서 벗어나기
위한 지원을 찾고 있는 수십 명의 사람들을 위한 집이다.”라고 밝히며 “사람들이 거리에 있을 때는
식사, 수면, 독서 같은 기본적인 활동을 하기 어렵다. 그러나 지원 주택을 통해 안정적인 생활을
할 수 있도록 돕는다.”라고 밝혔다.
현재 클레이스 지원 주택에는 20명의 세입자가 있으며 올 여름 말까지 70명을 수용하게 된다.
‘클레어스 플레이스’ 지원 주택을 도울 봉사자를 찾고 있다. 자세한 사항은 https://ccsww.org/
에서 확인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