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소년 홈리스 거주지 마련 ‘The End Youth Homelessness’ 캠페인 전개
시애틀과 킹카운티가 청소년 홈리스에게 안전한 거주지를 마련해주는 ‘하우징 캠페인’을 펼친다.
제니 더칸 시애틀 시장은 “청소년 홈리스들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과 꾸준한 지원을 통해 그들에게
안정적인 거주지를 마련해 주어야 한다. 그것이 우리의 의무이며 미래를 짊어질 청소년들을
어른으로 잘 성장 시키기 위해 노력해야 한다.”라고 강조했다.
이번 캠페인은 테스크 포스팀인 ‘기능 제로 액션’이 운영을 맞아서 진행하며 지역 내 청소년
홈리스들에게 거주지 마련과 함께 홈리스가 되지 않도록 어려운 처지에 있는 청소년들을 돕게된다.
최근 카운티 내 홈리스 인구 조사에 의하면 시애틀과 킹카운티에는 약 11,199명의 홈리스가
있으며 이는 2018년보다 약 8% 감소했다.
조사를 시행한 ‘올 홈’ 관계자는 “홈리스 인구조사에서 가족이 있는 홈리스는 작년에 비해 감소 다소
했으며 18세에서 24세의 무연고 홈리스는 약 1,089명으로 조사됐다.”라고 밝혔다.
이번 시애틀과 킹카운티의 ‘The End Youth Homelessness’ 캠페인은 앞으로 30일 동안
본격적으로 진행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