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싱턴주 노숙자 2018년 보다 감소

워싱턴주 상무부의 조사 발표에 따르면, 워싱턴주는 2018년보다 전체 노숙자가 감소했다.

2019년 노숙자의 숫자를 조사한 결과 대략 21,621명으로 이는 작년
보다 약 3.1% 감소한 수치이다.

조사에 따르면 공원 혹은 쉼터 등의 보호 시설을 전혀 이용하지 않는 노숙자는 1,022명으로 작년보다 9.6% 감소했다.

주 전체의 감소된 내용을 자세히 살펴보면 킹 카운티 지역에서 노숙자가 감소한 것의 큰 원인으로
킹카운티는 주에서 가장 많은 노숙자가 몰려있다라는 것이다. 이번 조사에서는 최근 몇 년 만에 처음으로 감소
했다. 또한 킹카운티는 올해 노숙자가 1만 199명으로 집계 됐으며 이는 전년도에 비해 8%
감소한 것이다.

워싱턴주의 38개 카운티는 대략 230명의 노숙자가 증가했으며, 39개 카운티중 18개 카운티에서는
노숙자가 감소했다. 스노미쉬 카운티는 지난해 보다 258명의 노숙자가 증가해서 가장 높은 증가율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