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랭클린 피어슨 학군 전기 스쿨버스 워싱턴주 첫 도입
제이 인슬리 주지사는 17일 타코마에서 워싱턴주에서 첫 도입한 전기 스쿨버스를 시범 운전했다.
학생, 학부모, 주 관계자들이 플랭클린 피어슨 고등학교 스테디엄에 모여 전기 스쿨버스의 첫
도입을 축하하며 시범 운전을 펼쳤다.
학군 관계자는 이번 시범 운전은 파일럿 프로그램의 일환이라고 밝혔으며 전기 스쿨버스가
성공적으로 운행되면 다른 모든 디젤 스쿨버스를 전기 스쿨버스로 바꿀 예정이라고 밝혔다.
관계자는 버스는 교육 관련 내용을 광고판에 기재할 예정이며 에너지 절약 상황을 실시간으로 보여
준다고 밝혔다. 전기 스쿨버스는 33만 달러에 구입한 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