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싱턴 대학(UW), LGBTQ(성소수자) 학생들을 위한 최고 대학으로 선정

교육 관련 매거진 ‘베스트 칼리지 앤 캠퍼스 프라이드(이하 베스트 칼리지)’에 따르면
워싱턴 대학(UW)이 LGBTQ(성소수자) 학생을 위한 최고 대학으로 선정되었다고 밝혔다.

지난주 베스트 칼리지는 2019 LGBTQ 학생을 위한 친환경적 분위기를 조성하는 대학순위를
발표하면서 워싱턴 대학은 가장 독특하고 다양한 자료들을 제공한다고 발표했다.

베스트 칼리지는 선정 항목으로 경제성과 학구적 지표를 합했으며 학생들에게
학교 당국이 얼마나 우호적인지를 보여주는 캠퍼스 프라이드 지수와 합산해서 최종
순위를 정했다고 밝혔다.

캠퍼스 프라이드 지수는 학교 정책, 지원 및 제도 약속, 학업 및 학생생활, 주택, 캠퍼스
안전, 상담, 채용 및 유지에 대한 것으로 워싱턴 대학은 특히 캠퍼스 프라이드 지수에서
높은 점수를 얻었다.

워싱턴 대학은 지원 단체 및 멘토링 프로그램, 무료 HIV 테스트를 제공하며 LGBTQ
학생들을 위한 Q 센터를 운영하고 있어 높은 점수를 받았다. 또한 대학은 남녀 공용
하우징, 성별 없는 화장실, 퀴어 및 트랜스 학생들을 위한 라벤더 졸업식 등이 있다.

2위는 명문 사립 Tufts 대학 , 3위는 프린스턴 대학이 성소수자 학생들을 위한 친환경적
대학으로 선정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