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기업 두산인프라코어, 시애틀에 부품공급센터 신규 오픈

이노 코믹 리뷰지에 따르면 한국 기업 두산인프라코어가 워싱턴주 레이시에 부품 공급센터
(Parts Distribution Center)를 신규 오픈했다고 밝혔다.

PDC는 굴삭기와 휠로더 등 건설기계 부품을 적기에 확보해 신속히 공급하는 거점으로,
고객의 장비 가동률 및 만족도를 높이는 데 중요한 역할을 담당한다.

레이시에 있는 두산인프라코어 PDC는 약 5300㎡ 규모로, 9000여 종의 부품을 취급한다.
이번 부품 공급센터는 미국 내에서 애틀랜타, 마이애미에 이어 세 번째로 세워졌으며 이번에 오픈한
워싱턴주 레이시 지점은 미 서부와 캐나다 시장에 부품을 공급하게 된다.

두산인프라코어는 소재부터 부품에 이르기까지 기계 산업 전반의 기술이 종합적으로 요구되는
건설기계, 디젤 및 가스엔진 등을 생산하는 종합기계회사로 두산그룹의 계열사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