샌프란시스코 클래치 커피숍, 잔당 75달러 커피 판매
샌프란시스코에 있는 클래치(Klatch) 커피숍에서는 잔당 75달러짜리 커피를
팔고 있다. 커피가 이토록 비싼 이유는 원두가 비싸기 때문이다. 이 커피의
재료인 원두는 파운드(0.45kg) 당 803달러(95만 5000원)로, 세계에서 가장
비싼 원두다.
이 원두는 ‘엘리다 내추럴 게이샤 ’라고 불리며, 파나마에서 만들어졌다.
이 커피는 약간 신맛에 과일향이 나는 것으로 알려졌다.
가게 주인은 “하루에 약 20잔 정도 판매한다”라고 밝히며 “가게를 닫을 때
커피 원두는 작은 금고에 따로 보관한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