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운틴 퍼시픽 은행 경제 포럼 개최

“2019 퓨젯 사운드 지역 경제 및 부동산 시장 전망”

미국계 지역 은행 마운틴 퍼시픽 은행이 3월5일 2019년 첫 경제포럼을 에버렛 골프 클럽하우스에서 개최했다.

오전 7시30분부터 시작된 포럼의 강연자는 경제 전문가 매튜 가드너 박사로 원드미어 부동산의 수석 경제학자이며,
가드너 이코노믹스 대표로 25년간 경제 분석가로도 활동해온 지역 최고의 경제전문가이다.

그는 포럼에서 ‘워싱턴주 지역 경제와 부동산 시장의 전망’에 대한 분석을 내어 놓으며 현재 부동산 시장을 ‘골드락스 존’이라고
평하며 2019년 부동산 시장은 활성화 될 수 도 아닐 수도 있는 상황이라고 밝혔다.

그가 밝힌 2019년도 경제 전망에서는 현재 중국과의 무역 전쟁에서는 한쪽의 승리가 아닌 모두에게 손해가 될 것으로 내다보았으며,
2019년 GDP (Gross Domestic Product) 국내 총생산은 2.1% 성장 할것이라고 평가했다. 또한 경제불황이 반드시 집값
하락을 불러 오지는 않는다고 밝혔다.

그는 특히 밀레니엄(1975년부터 2000년대까지 출생한 인구집단) 세대들이 주택을 구입하기 시작하는 시기가 되어 주택 시장에
대한 지속적인 수요가 있을 것으로 내다 봤다.

또한 워싱턴주 경제전망으로는 워싱턴주는 IT 관련 기업들에 대한 투자로 자본들이 지속적으로 유입되고 있으며, 경제 성장률은
2.3% 로 전망 했다. 특히 각 도시 의회는 법률 선정에 있어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번 포럼을 개최한 마운틴 퍼시픽 은행은 에버렛에 본사가 위치한 지역 은행으로 한인들이 많이 거주하는 린우드와 발라드에
지점을 두고 있다. 은행은 지난 2005년에 설립되었으며 지속적인 성장세를 보이고 있으며 작년 전체 자산은 $329,253,868 (12/31/2018 기준)로
알려졌다. SBA 총괄부장 이민아(425-263-3546)씨가 있어 한인들에게도 친숙하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