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싱턴주 자동차세 내려질까?

마이크 펠리치오티 주 하원의원 법안 상정

2017년 반 세금 운동가인 팀 아이맨의 카 탭 세금 (Car Tab Tax) 30불 고정에 대한 주민발의안이
제안된 이후 이번에는 마이크 펠치오티 주하원 의원이 법안 상정을 하고 나섰다.

팀 아이맨은 시애틀 경전철 3단계 사업을 하기 위해 자동차 카탭 요금을 많이 부과시키기 위해 자동차
가치를 부풀리고 있다고 주장하고 있다. 워싱턴주 자동차세는 2017년 3월부터 예전에는 0.3%였으나
3월 부터는 1.1%로 3배나 크게 올라 주민들의 불만이 많이 제기됐다.

이번에 법안을 상정한 펠리치오티 주 하원의원은 오는 11월 투표에 상정될 예정인 주민발의안(I-967)에서
요구하는 30달러 보다는 높은 수준인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팀 아이맨이 추진 중인 법안이 올가을 투표에서 상정될 수 있는 가능성이 높고 주민투표에서도 통과될 것으로
예상되어 사운드 트랜짓 측은 세수 부족으로 내년부터 경전철 사업을 연기하거나 취소하는 사태가 벌어질 수 있다는
우려를 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