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애틀 매리너스 일본 왼손잡이 투수 유세이 기쿠치와 계약

일본의 왼손잡이 유세이 키쿠치가 시애틀 매리너스와의 4년 계약을 마무리했다.
시애틀 매리너스는 5천6백만 달러를 보장하고 7개 시즌 동안 1억 9백만 달러를
벌 수 있는 클럽 옵션을 제시했다.

그는 올해 계약 보너스와 800만 달러의 급여, 2020년에는 1,400만 달러,
2021년에는 1,500만 달러를 받는다. 이 계약에는 2022년에 1,300만 달러의 선수 옵션이
포함되어 있으며, 시애틀은 2022년에서 25년까지 연간 1,650만 달러의 선수 선택권을 가지고 있다.

제리 디포토 시애틀 매리너스 관계자는 “유시의 성격, 재능, 경험, 상대 연령 등을 종합해 그와
계약하게 됐다.”라고 말했다. 시애틀은 1만 27만 5천 달러의 포스팅 수수료로 시부에게
10,275,000 달러를 빚지고 있다. 매리너스는 클럽 옵션이 행사되면 세이부에게 추가 보증금의
15%인 795만 달러의 추가 수수료를 지불해야 한다.

기쿠치는 2019 시즌에 28세가 된다. 이번 시즌 제임스 팩스턴의 트레이드로 키쿠치는 마르코 곤잘레스,
마이크 리크, 웨이드 르블랑, 펠릭스 에르난데스와 함께 시애틀의 턴에서 높은 점수를 받을 것이며, 아마도
두 명의 젊은 유망주들이 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