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싱턴 벤쿠버와 오레곤에서 홍역 환자 발생
오레곤 보건 당국은 포틀랜드에서 홍역 환자가 발생 했다고 밝혔다.
홍역 환자는 지난 12월29일에 디스커버리 센터에 방문 했고 이후
31일에는 달리스 지역 프레드 마이어에도 외출을 했다고 보건 당국은 밝혔다.
또한 워싱턴주에서도 홍역 환자가 발생했다. 워싱턴 주 벤쿠버에 있는 피스헬스를 방문한 환자중에 홍역 확진을 받은 환자가 있는것으로 알려졌다.
관계자들은 홍역 증상이 의심되는 환자는 병원에 가기전에 우선 전화하라고
조언했다. 홍역 증상은 열, 기침, 콧물, 눈이 충혈 되고 발진이 뒤따른다.
홍역은 전염성이 매우 높으며 면역률이 높아 한번 감염 되거나 백신을 맞으면
다시 감염될 확률이 희박하기 때문에 주로 면역되지 않은 학령기 이전 소아에
발생한다. 호흡기로 감염되며 오직 사람끼리만 전염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