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깨 및 상지관절 부상, 맞춤형 치료와 재활 운동 중요해”

휴람 네트워크와 제휴한 ‘강남 연세사랑병원’ … “초기에 정확한 진단으로 증상의 정도 확인하고 적합한 치료 받아야”

레포츠 활동을 즐기는 사람들이 많아지면서, 레포츠 활동 이후 크고 작은 어깨 통증을 호소하는 사람들도 늘고 있다. 수상스키, 바나나보트 등 흔히 접할 수 있는 레포츠 활동들은 어깨 관절에 가해지는 힘을 높여 부상으로 이어질 수 있다.

어깨 부상은 일상생활에서의 크고 작은 어려움을 만든다. 어깨통증 때문에 팔을 드는 힘이 약해지고, 팔을 위로 올리기조차 어려워져, 머리를 빗고 옷을 갈아입을 때 통증과 더불어 불편함을 느끼게 된다.

휴가지가 아닌 가정에서도 어깨 및 상지관절 질환은 발생하기 쉽다. 집안일을 많이 하는 가정주부의 경우 지속적인 팔꿈치 통증을 느끼는 ‘테니스(골프) 엘보’와 더불어 손가락, 손목관절의 통증 및 손 저림 증상의 ‘팔목(손목)터널 증후군’이 발생할 가능성이 높다.

이처럼 스포츠 뿐 아니라 여러 가지 원인의 어깨통증은 평상시 해왔던 일상생활을 어렵게 하고, 시간이 지날수록 통증과 운동제한을 심화시키기 때문에, 이상증세가 발생하였을 경우에는 어깨관절 전문의의 정확한 진단과 더불어 적절한 치료가 필요하다.

◎ 경미한 증상은 ‘주사’와 ‘체외충격파’등 비수술요법, 파열된 경우 ‘관절내시경’으로 치료 : 스포츠 활동 및 일상생활에서 발생하는 어깨통증의 원인 중 약 70%를 차지하는 질환은 바로 ‘회전근개 손상’이다. 어깨를 지지해주는 힘줄인 회전근개가 과도한 활동에 의해 변성되면서 파열되고, 점점 파열이 진행되면서 완전히 끊어지기도 한다.

초기 염증이나 경미한 손상의 경우는 외래 진료실에서 간단한 주사치료로 호전이 가능할 수도 있다. 또한 증상의 정도에 따라 비수술적 요법인 체외충격파(ESWT) 치료를 병행함으로써 효과적인 치료가 가능할 수도 있다. 이러한 비수술적 요법은 회전근개 손상 뿐 아니라, 오십견과 석회화건염 등 또다른 어깨통증의 원인이 되는 질환에도 적용이 된다.

하지만 위와 같이 비수술적 치료로써 호전이 되지 않거나, 회전근개가 파열된 경우에는 ‘관절내시경’을 통해 파열되어 끊어진 회전근개를 봉합하는 치료가 필요하다. ‘관절내시경’이란 건강검진에 시행하는 위 혹은 장 내시경과 같은 원리의 의료기기로써, 가느다란 내시경을 통해 환자의 관절 내부 상태를 실시간으로 확인하고 그와 동시에 치료가 가능하다. 이를 통해 질환의 근본적인 원인을 정확하고 안전하게 찾아 치료한다. 내시경과 수술도구가 진입할 환부에 2개의 최소한의 절개로 이루어지므로, 흉터가 거의 남지 않고 시술 시간도 오래 걸리지 않는다는 특징이 있다.

강남 연세사랑병원 어깨·상지 관절센터 성창훈 원장은 “회전근개 전층 파열 시 적용되는 관절내시경은 파열된 정도와 모양 등을 내시경을 통해 정확히 파악하고 봉합을 진행하기 때문에 정확한 치료가 가능하다”며 “회전근개 부분 파열시에는 다양한 보존적 치료를 병행하는데, 특히 체외충격파는 효과적인 통증감소와 더불어 조직재생 효과도 기대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 사용도 높아 쉽게 다칠 수 있는 어깨관절, 맞춤형 치료 중요 : 어깨 및 상지관절은 다른 관절보다 사용빈도가 높고, 일상생활과 밀접하게 연관되어 있는 관절이다. 때문에 스포츠 활동으로 인한 손상은 물론이며, 일상생활 중 쉽게 다치기 쉬운 환경에 노출되어 있다. 때문에 초기에 정확한 진단으로 증상의 정도를 확인하고, 그에 적합한 치료를 받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이에 강남 연세사랑병원 어깨·상지 관절센터 정성훈 부원장은 “어깨 및 상지관절의 정확한 진단을 위해 X-ray(엑스레이), MRI(자기공명영상), 관절초음파 등의 검사장비는 물론이며, 손상상태를 눈으로 직접 확인하고 동시에 치료까지 가능한 관절내시경도 다수 구비해 맞춤형 치료를 진행하는 곳을 선택하는 것이 좋다”며 “또한 대표적 비수술 치료인 체외충격파(ESWT)기기도 다수 운영해, 수술할 정도가 아닌 증상으로 고민하는 환자들에게 효과적인 치료 시행이 가능한지 살펴봐야 한다”고 전했다.

◎ 수술 이후엔 빠른 회복 및 일상생활 복귀를 위한 ‘재활센터’ 운영 확인해야 : 어깨 및 상지관절 질환은 심한 경우가 아니라면 간단한 치료로호전이 가능할 수 있다. 하지만 증상이 악화되기 시작한다면 수술적 요법이 필요하다. 다른 관절과 마찬가지로 어깨 및 상지관절 역시 수술적 요법 이후, 일상생활에 필요한 관절 움직임을 되찾기 위한 ‘재활운동’이 필수다.

때문에 수술 이후 재활 운동이 가능한 ‘재활센터’가 운영되고 있는지 살펴보는 것이 좋은데, 강남 연세사랑병원 어깨·상지 관절센터 정상훈 부원장은 “현재 수술 이후 근력강화는 물론 재활 운동을 위해 재활센터를 운영하고 있는 곳은 드물다.”며 “재활센터를 살펴볼 때에는 운동 처방사 등이 있는지, 필수 근력운동과 개개인에 따른 맞춤형 프로그램을 적용하는지 체크해야 한다.”고 말했다.

실제로 재활센터를 통해 재활 운동을 할 경우 빠른 호전을 보일 수 있으며 일상생활에도 무사히 복귀가 가능하다. 따라서 시간적 여유가 부족해 빠르게 복귀하고자 한다면 재활센터 운영을 꼭 살펴보는 것이 바람직하다.

이외에도 강남 연세사랑병원 성창훈 원장은 “어깨 및 상지관절 질환이 발생할 수 있는 원인은 무척 다양하기 때문에 이를 파악할 전문적인 진단이 매우 중요하다”며, “원인에 따른 치료는 증상의 정도와 범위를 고려하여 개인별로 다르게 접근해야 해야 하기 때문에, 수술 이후의 재활운동까지 개인 맞춤형 치료 시스템으로 받을 수 있는지 확인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한편, 어깨·상지 센터 관절센터를 운영하고 있는 강남 연세사랑병원(병원장 고용곤)은 보건복지부 인증 의료기관으로 어깨부터 팔꿈치와 수부까지 발생할 수 있는 모든 질환에 대해 ‘진단-치료-재활’을 기초로 토탈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현재까지 약 7,000여건의 시술 및 수술을 했다.

강남 연세사랑병원과 제휴하고 있는 휴람네트워크의 김수남 팀장은 “한국방문시 척추/관절 검진을 꼭 받아보길 권한다”면서 “정확한 검진을 통해 상태를 정확히 확인하고 치료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전했다.

휴람의 전반적인 서비스에 대한 자세한 내용 및 문의는 휴람 해외의료사업팀 김 수남팀장(Kakao ID : huramkorea / 010-3469-4040 / huram@huram.kr)에게로 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