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니스 탐방 – 서북미 미용 아카데미

개인 맞춤형식의 철저한 교육방침과 끝까지 책임지고 지도하는 미용학원으로
씨애틀에 알려진 서북미 미용 아카데미에서는 연말연시 이웃 사랑 실천에 솔선수범으로
나서 주위를 훈훈하게 하고 있다.

서북미 미용 아카데미는지난 12월13일 타코마 다운타운에 위치한 Mercy Housing
노인아파트에서 미용 무료 서비스를 실시했다.
이희정 서북미 미용학원 디렉터는 “처음 아파트측에서 아파트에 미용 장소를 마련해서
봉사할 단체를 찾던중 저희 서북미 미용 아카데미와 연결이 되었고, 봉사를 요청 하셔서
시작하게 되었습니다.

또한 저희 서북미 미용 아카데미에서도 이웃들을 위해 봉사 할 수 있는 기회를 찾던 중이라
노인 아파트측의 제안을 흔쾌히 받아 들여서 봉사 활동을 시작하게 되었습니다.”라고 말했다.
이 디렉터는 “그날 처음 오셨던 분들에게 헤어컷, 헤어 샴푸, 간단한 머리 손질등을 해드렸는데
받으시는 내내 너무 행복해 하시고 고맙다는 말씀을 많이 전하셔서 봉사를 하는 저희들이
오히려 굉장히 큰 기쁨을 느꼈고 보람도 무척 크게 느꼈습니다.

이번달 첫 봉사에서는 한인 노인분들께서 아직 저희 무료 봉사 서비스를 잘 모르셔서
참석치 못하신것 같은데 다음달에 하는 봉사에는 많은 분들이 참석하셔서 서비스를 받으시길
기대합니다.
봉사는 2017년 1월달 부터 정기적으로 매달 두번째 화요일날 봉사를 하게 되었습니다.
앞으로 많은 한인 노인분들께서도 참석 하시기를 바랍니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