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CR media group 제 2기 대학생 기자단
서북미 워싱턴주 대표 한인언론 기관인 KCR media group (교차로)는 한인 2세대와 1세대 간의 소통과 차세대를 키우고자 하는 취지아래 2013년부터 대학생 기자단을 모집 운영하고 있다. 제2기 대학생 기자단에 임명된 이재광 (UW 4) 씨와 김유리 (UW 4)씨가 지난 4월17일 본사를 방문했다.
우선 대학생 기자단 2기에 임명 되신것을 축하 드립니다.
대학생 기자단에 응시하신 어떤 특별한 이유가 있으신지요?
김유리 (이하 김)
“초3에 유학을 와서 쭉 미국에서 학창 시절을 보냈습니만 항상 한국적인 정서와 글 등을 잊지 않으려고 노력 했습니다. 또한 올해 현재 재학중인 유덥을 졸업하고는 대학원을 한국으로 지원하려는 계획이 있어서 이번 기회에 한국어를 실질적으로 좀 더 활용하고 글을 써보려는 기회를 마련하고자 합니다.
이재광(이하 이)
“교차로 대학생 기자단 모집 광고가 참 좋았습니다. ‘대학생들의 열정과 패기를 가지신 분들의 지원을 바랍니다’하는 문구였는데요, 요즈음 시대가 너무 빨리 변하다보니 가끔은 내가 진정으로 원하는 일, 하고 싶은일에 대한 열정 그리고 젊음의 패기등 순수한 감정들에 대해서 생각할 기회가 적어진것 같습니다. 이번 기회에 젊음의 열정, 패기등 뭔가 한인 언론에 도움이 되고 개인적으로도 성장 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하고자 지원하게 되었습니다.”
앞으로 특별한 대학생 기자단으로써 계획은
김 – “현실적으로 어떤 특별한 활동을 해야겠다 하는 특별한 계획이라고 말씀 드릴수 있는 부분은 없지만 뭔가 다른 분들과 함께 공감할 수 있는 뉴스나 내용들을 나누고 싶다는 생각을 합니다. “
이-“제가 군대인 카튜사 공보실에서 군생활을 했습니다. 그때 기사를 쓴다거나 하는 언론 활동이 참 어렵다는 것을 많이 깨달았습니다. 물론 이렇게 쉽지 않는 부분이기 때문에 좀 더 도전해 보고 특히 제가 관심있는 분야에 대한 뉴스나 기사를 접해보고 싶구요, 특히 한인 여러분들과 함께 공유해 볼 수 있는 기회를 가져 보고자 합니다.”
이번에 임명된 제2기 대학생 기자단은 이번 4월부터 6월까지 다양한 형식의 기사나 각종 글쓰기에 참여하며 현재 매주 발행되는 금요일자 교차로에도 글이 실릴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