웰빙시대 최고의 식사! 웰빙비빔밥
웰빙은 이시대의 가장 중요한 화두이자 모든 사람들의 가장 큰 관심사이다. 그 웰빙의 가장 기본 문제는 먹거리가 아닌가 싶다. 아무리 좋은 약도 하루 세번을 먹을 수는 없다. 어떤것을 먹느냐에 따라 웰빙이 결정된다고 하니, 그만큼 하루 세끼 식사, 무엇을 먹는냐는 중요한 문제이다. 이때 웰빙의 문제를 시애틀 지역 동포들과 함께 하고자 웰빙 비빔밥을 오픈 하셨다는 시애틀의 장금이 쥬리 리씨. 그 깊은 손맛 만큼이나 인심도 넉넉하시다. 오랜기간 다른 사업을 운영하시다 지인들과 늘 함께 나누던 웰빙 비빔밥과 고향의 맛을 느낄수 있는 음식들을 나누고 싶어 문을 연 타코마의 웰빙 비빔밥. 맛과 건강 두가지 모두를 챙길수 있는 가장 최적의 웰빙 시대의 메뉴이다.
웰빙 비빕밥 이란?
“웰빙 비빔밥이란 기존 전통적인 한국식 비빔밥에서 외국인들에게는 익숙한 생야채인 샐러드와 익힌 야채인 나물등 총 14가지의 기본 야채와 날치알, 각종 버섯등을 추가 시켜서 최대한 건강하게 한끼를 먹을수 있도록 개발한 메뉴입니다. 모든 재료들이 뷔페식으로 준비되어 있으며 원하는 만큼 드실 수 있습니다. 밥은 쌀밥이나 보리밥을 선택하실 수 있고 비밥밥에 들어가는 야채는 14가지 이상의 생야채인 샐러드와 익힌 야채인 나물을 얹어서 저희가 특별히 개발한 고추장 소스, 강된장 소스 , 등을 넣고 비벼서 비빕밥과 가장 잘 어울리게 시원한 콩나물 국와 함께 드실 수 있는 깔끔한 건강식입니다. 웰빙시대의 최고 웰빙 음식이 아닐까 생각합니다.”
웰빙비빕밥이 준비한 또 다른 특별 메뉴는?
“저희가 준비한 또 따른 특별 메뉴가 있습니다. 매일매일 바뀌는 데일리 스페셜로 고객분들에게 고향의 맛을 느끼게 해드립니다. 월요일과 목요일은 카레라이스, 갈치 조림, 떡갈비, 화요일과 금요일은 홍어보쌈수육, 굴보쌈수육, 불고기 콤보, 수요일과 토요일은 오.낚.쭈 볶음 콤보 간장게장, 양념 게장, 떡갈비, 그리고 일요일은 매운만두전골, 불고기 콤보, 떡갈비 등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기존의 건강식 웰빙 비빕밥 뿐만 아니라 다양하게 고향의 깊은 손맛을 느끼시며 정말 입안에서 사르르 녹는 맛을 느끼게 해드립니다.”
청우재단 활동은 어떠십니까?
“청우재단은 저희 부부가 동포들과 함께 건강과 좀 더 발전적인 이민생활 하기위해거 6년전에 조직한 단체입니다. 지금까지 매년 한 두차례 건강세미나, 동포 위안의 밤, 독거노인돕기, 소녀가장 돕기등의 꾸준히 다양한 활동을 하고 있습니다. 제가 청우재단 활동을 통해서 배웠던 건강에 대한 많은 지식과 노하우등이 웰빙 비빕밥 운영에 많은 도움이 되고 밑거름이 되었다고 생각합니다.”
웰빙 비빕밥 쥬리 리씨는 음식을 만드시는 손 맛만 좋으신게 아니다. 사람을 생각하고 먹는 이를 먼저 생각하시는 마음씨가 좋으시다. 손님을 위해 빈대떢과 식혜등을 미리 준비하셔서 에피 타이저도 준비하신다. 무엇보다 즐거운 마음으로 음식을 만드시고 본인이 만든 음식을 사람들이 맛있게 먹고 그럼으로써 건강을 지킬수 있길 바라는 마음이 가장 크시다. 엄마 같은 따뜻한 마음을 담아서 음식을 장만하신다. 바로 그런 따뜻한 마음이, 먹거리를 통해 웰빙을 실천할 수 있는 가장 큰 웰빙의 실천이며 함께 나누고 싶은 생각, 사람을 먼저 생각하는 그 마음이 이시대에 가장 필요한 웰빙의 정신이 아닐까 한다.
<글 사진 이정림>